예림픽

전기오븐 19L vs 45L vs 55L, 클수록 좋은 게 아니라 구울 양이 정합니다

베이킹 입문 1~2인 가구 전기오븐 3종 비교. 용량·조작·설치 기준으로 리큅 45L·키친아트 55L·테팔 19L을 골랐다. 쿠팡 판매가 기준 2026.10.07.

예림픽 편집실발행 2026.10.0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키를 처음 구워보려는 주방에서 전기오븐 후보를 3개로 좁혔다면, 다음 질문은 성능이 아니라 용량이다. 테팔 옵티모 컨벡션 오븐 19L(OF4448KR), 리큅 컨벡션 전기오븐 45L(LOV-EO45GY), 키친아트 컨벡션 전기오븐 55L(KNOV-C60)까지 왔다면, 무엇을 얼마나 구울지가 답을 정한다.

가격 기준 2026.10.07 (쿠팡 판매가, 로켓배송)

  • 본격 홈베이킹을 시작하는 집키친아트 55L. 세 모델 중 가장 크고 100~250℃ 온도 범위가 공개돼 있어 레시피대로 맞추기 쉽다.
  • 디지털 조작·발효까지 원하는 집리큅 45L. 터치식 조작에 발효모드(30~60℃)가 있어 빵 반죽 발효까지 한 대로 한다.
  • 좁은 주방·간식 위주인 집테팔 옵티모 19L. 덩치가 가장 작고 10만200원으로 부담이 적다.

용량이 하는 일을 먼저 정하세요

전기오븐의 용량은 단순한 크기가 아니라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양이다. 쿠키를 두 판씩 굽거나 식빵·바게트를 구울 계획이라면 19L로는 부족하고, 45L 이상을 봐야 한다.

테팔 19L은 토스트·냉동 간식·소량 쿠키가 주 무대다. 식빵 한 덩이를 통째로 굽기에는 내부 높이가 빠듯하다. 반면 리큅 45L과 키친아트 55L은 4단 구성이라 한 번에 여러 판을 돌릴 수 있다. 주말에 몰아서 굽는 집이라면 이 차이가 매주 체감된다.

결정축 테팔 옵티모 19L 리큅 45L 키친아트 55L
쿠팡 판매가 (2026.10.07) 100,200원 201,520원 128,500원
용량 19L 45L 55L
조작 방식 다이얼식 (온도·타이머·기능) 디지털(터치)식 다이얼식 (4개)
온도 조절 공개 안 함 발효 30~60℃·최대 230℃ 확인 (전체 범위 미공개) 100~250℃
소비전력 공개 안 함 공개 안 함 2000W
크기 (가로×세로×깊이) 공개 안 함 공개 안 함 580×400×380mm
이런 집에 맞음 좁은 주방, 간식·토스트 위주 디지털 조작 선호, 발효까지 본격 홈베이킹, 넓은 상판
19L·45L·55L 전기오븐 세 대의 크기 비교 도식
이 그림에서 확인할 것: 19L·45L·55L 세 모델의 덩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한 도식입니다.

가격은 10만 원대부터 20만 원대입니다

2026.10.07 쿠팡 판매가(로켓배송) 기준, 테팔 옵티모 19L 10만200원, 키친아트 55L 12만8500원, 리큅 45L 20만1520원이다. 용량이 가장 큰 키친아트가 중간 가격, 가장 작은 테팔이 가장 저렴하다.

눈에 띄는 건 리큅과 키친아트의 차액이다. 리큅이 7만3020원 비싸다. 이 차액은 디지털 조작과 발효모드, 베이킹 전용 모드 구성의 값이다. 발효까지 오븐에서 해결할 계획이 없다면 차액의 이유가 사라진다.

리큅과 키친아트의 차액을 5년으로 나눈 하루 비용

하루 약 40원

차액 73,020원 ÷ (5년 × 365일), 가격 기준 2026.10.07

하루 40원이라는 숫자에 속지 말자. 차액의 문제는 금액이 아니라 그 돈을 쓸 이유가 있는가다. 발효 기능을 한 번도 안 쓴다면 7만 원은 그냥 비싼 값이 된다.

조작은 디지털과 다이얼, 발효가 필요하면 리큅

세 모델의 조작 방식은 리큅만 디지털(터치)식이고, 키친아트와 테팔은 다이얼식이다. 다이얼은 돌리면 바로 설정돼서 직관적이다. 키친아트는 상부열선 온도·기능·하부열선 온도·타이머 다이얼 4개로 세밀하게 나눠져 있다.

리큅의 강점은 발효모드다.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는 발효 온도 30~60℃와 최대 230℃, 그리고 4가지 베이킹 모드와 요리모드 구성은 빵 반죽 발효부터 굽기까지 한 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식빵·바게트처럼 발효가 필요한 빵을 구울 계획이라면 이 축에서 리큅이 앞선다.

다만 리큅은 온도 범위를 전부 공개하지 않는다. 전체 범위가 공개된 건 키친아트(100~250℃)뿐이다. 레시피에 “180℃에서 20분” 같은 지시가 나올 때, 온도 범위가 명확한 쪽이 설정하기 편하다. 테팔은 온도 범위와 소비전력을 공개하지 않아 표에 “공개 안 함”으로 두었다. 확인되지 않은 수치를 추정해서 쓰지 않는다.

주방에서 전기오븐으로 빵을 굽는 홈베이킹 장면
이 그림에서 확인할 것: 주방에서 전기오븐으로 빵을 굽는 홈베이킹 일상 장면입니다.

설치 전에 재야 할 것: 상판 폭과 2000W

전기오븐은 사고 나서 둘 곳이 문제다. 키친아트 55L의 가로 폭은 58cm다. 싱크대 옆 상판이 60cm보다 좁으면 올라가지 않는다. 문 여는 공간까지 치면 앞쪽으로 여유가 더 필요하다. 리큅과 테팔은 크기를 공개하지 않아 상판에 둘 수 있을지 미리 가늠하기 어렵다.

전력도 봐야 한다. 키친아트는 소비전력 2000W로, 다른 가전과 멀티탭을 나눠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치다. 가급적 단독 콘센트에 꽂는 편이 안전하다. 리큅과 테팔의 소비전력은 공개 자료가 없어 확인할 수 없다.

전기오븐 주변 환기 공간을 보여주는 설치 도식
이 그림에서 확인할 것: 전기오븐 주변에 확보해야 할 환기 공간과 상판 측정 모습입니다.
  • 주방 상판에 58cm 이상 빈 공간이 있는가 — 없으면 테팔 19L 쪽으로
  • 오븐을 단독 콘센트에 꽂을 수 있는가 — 키친아트는 2000W라 권장된다
  • 한 번에 구울 양이 쿠키 두 판 이상인가 — 그렇다면 45L 이상
  • 빵 반죽 발효까지 오븐에서 할 것인가 — 그렇다면 발효모드가 있는 리큅

판정

베이킹을 본격적으로 할 거면 키친아트 55L이 용량·온도 범위·가격의 균형이 가장 좋다. 발효까지 한 대로 끝내고 싶고 디지털 조작을 선호하면 리큅 45L의 7만 원 차액이 값을 한다. 간식·토스트 위주에 주방이 좁다면 테팔 19L로 충분하다.

사지 않아도 되는 경우

쿠키 굽기나 냉동식품 데우기가 전부라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충분하다. 광파오븐(전자레인지 겸용)을 이미 쓰고 있다면 오븐 기능이 겹치니, 지금 쓰는 제품의 오븐 모드를 먼저 써보고 부족한 점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이 글의 기준과 한계

수치는 제조사 공식·다나와·판매처 표기값 기준이며 표에 출처 표기를 반복하지 않았다. 독립 기관의 실측 비교 자료가 없어 가열 성능 우열은 판정하지 않았다. 리큅의 소비전력·타이머·크기, 테팔의 소비전력·온도 범위·크기는 공개 자료가 없어 “공개 안 함”으로 두었다. 가격은 쿠팡 판매가(로켓배송) 기준 2026.10.07이며 수시로 변한다.

예림픽은 구매 상황에 맞는 기준과 대안을 정리합니다. 정보의 출처와 확인 시점은 각 글에서 안내합니다. 콘텐츠 작성 기준

← 구매 가이드 전체 보기